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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등 OTT 이용률 40% 돌파...필수매체는 '스마트폰'

관리자
2019-08-2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률이 4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통해 90% 이상이 오락·연예나 드라마를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인 가구의 OTT 이용률은 10~50대에서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4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8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에 따르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률은 지난 2017년 36.1%에서 지난해 42.7%로 증가했다. 또 일상생활 속과 재해재난 시 모두 스마트폰(57.2%·64.6%)을 가장 중요한 필수매체로 선택했다.

이 조사는 지난해 6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국 4291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7234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항목은 온라인동영상콘텐츠 이용현황,매체보유 현황, 매체별 이용량·이용행태, 매체중요도 등이다.

1인 가구 유료방송 가입율·TV 보유율 낮은 반면, OTT 이용률 높아

먼저 유료방송 가입률은 85.9%, TV 보유율은91.6%로 모두 20대 이하 가구주 가구에서 각각 66.7%, 70%대로 보유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또 1인 가구 스마트 기기 이용률은 10대에서 50대 스마트폰 이용률이 90% 이상이며, 60대는 67.9%, 70세 이상은 28.0% 로 조사됐다. 

1인 가구의 OTT 이용률은 대체로 연령이 높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률은 2017년 36.1%에서 지난해 42.7%로 높아졌다.OTT 서비스 이용 기기로는 스마트폰(93.7%) 이용이 압도적이었다. 주로 시청하는 프로그램 유형은 오락·연예(67.4%), 드라마(32.6%), 스포츠(25.9%), 뉴스(22.5%) 순이었다.

스마트폰 가장 중요한 필수매체로 등극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일상생활 속과 재해재난 시 모두 스마트폰(57.2%·64.6%)을 가장 중요한 필수매체로 선택했다.

10∼40대는 일상과 재난 시 모두 필수매체로 스마트폰을 선택한 반면, 50대는 일상생활에서는 TV를, 재난 시에는 스마트폰을 각각 뽑았다.

반면, 매체 이용시간은 TV를 하루 평균 2시간 47분 이용으로 가장 많았고, 스마트폰(1시간 36분)과 라디오(14분) 등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일상생활에서 필수매체로 부상한 스마트폰의 중요도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재해·재난 등 비상상황에서 의존 매체로는 64.6%가 스마트폰을 꼽은 반면 TV(32.1%), 라디오(1.4%) 의존도는 감소했다.

스마트폰 기능 중 정보검색·전달 기능(77.3%)을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꼽았다. 이어 커뮤니케이션 72.7%, 미디어 콘텐츠 시청 44.4% 순이었다. 스마트폰을 통해 67.6%가 신문·잡지 기사를 검색했고, 음악재생(21.6%), 게임(13.0%) 순이었다.

조사 결과 매체 이용의 '개인화'를 가속화하는 스마트폰 보유율은 2017년 87.1%에서 지난해 89.4%로 늘어났다. 또 60대의 스마트폰 보유율(80.3%)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고연령층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TV 시청 중 타매체를 이용하는 사유로 채팅(61.4%), 습관(44.3%), 다양한 정보검색(29.8%) 등 순으로 응답해 TV 시청형태가 '능동형'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데일리팝=임은주 기자)

출처 : 데일리팝(http://www.dailyp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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